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쿨 러닝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데리스 배녹 - 레온[* 레온은 같은 해 영화 [[클리프행어]]에 악역으로 나와 허무하게 죽는다. 극중 게이브(스탤론)가 집어올려 종유석에 뚫려 죽는 흑인 악역.] ([[김준(성우)|김준]])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의 드라이버이자 주장. 봅슬레이팀이 자메이카에선 유일한 동계 올림픽 출전팀이라 개막식에서 기수도 맡았다. 원래는 단거리 육상 선수로 20년 전 금메달리스트 아버지 벤의 뒤를 이어[*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100M를 10초에 뛰지만 자신은 9초 9에도 뛸 수 있다고. 그런데 솔직히 이 정도 기록이면 거의 [[칼 루이스]] 급이다.] 100M 단거리 경주에 출전하려 했지만 [[1988 서울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사고로 인해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예전에 자신의 아버지에게 봅슬레이를 권유한 어빙 “어브” 블리처란 인물을 알게 되고, 그를 설득한 후 나머지 셋을 모아 봅슬레이 팀을 만들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성격 좋고[* 율과 달리 주니어를 전혀 탓하지 않는다.] 실력도 좋은 인물이지만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 우연히 보게된 올림픽 1위 후보팀 스위스를 동경하게 되면서 모든 일에 스위스식 방식을 고집하며 팀원들의 불만을 산다.[* 뭐만 하면 스위스 대표팀이라면 니네처럼 이러겠어? 이런식.] 결국 본 경기에서까지 스위스의 방식을 따라하다[* 각 나라별로 자기들만의 방식대로 경기를 펼치며 그래서 구호나 경기 전 의식도 제각각인데 데리스의 경우 스위스를 그대로 따라하며 스위스 주장이 하던대로 한답시고 팀원들의 머리를 두들겨 정신을 산만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내고 정작 본인도 고글을 빼먹어 코치에게 지적받는 등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 거기다 썰매를 몰 때 구호를 아인, 츠바이, 드라이!(독일어로 하나, 둘, 셋) 등으로 외쳤지만 이에 적극적인건 데리스 밖에 없었다.] 첫번째 시도를 엉망으로 만드는 실수를 하지만 상카의 충고에 실수를 바로잡는다.[* 자메이카 선수라면, 자메이카 식으로 해야지! 라는 지적이다.] 결국 2차 시기에서는 자메이카의 방식을 사용하여[* 자메이카가 가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민족성을 어필하는 장면으로 일단 경기장 입장할 때부터 큰 소리로 떠들썩하게 등장해 자기들을 무시하는 선수들에게까지 넉살좋게 인사를 건네고 상카가 만든 팀 주제가(믿기 힘들겠지만 자메이카에도 봅슬레이 팀이 있었더래요~ 이런식.)를 불러댄다.] 구호도 상카의 주도에 '''리듬을 타고 나가자. 신나게 봅슬레이 탈 시간! 쿨 러닝!(Feel the rhythm! Feel the rhyme! Get on up, its bobsled time! Cool Runnings!)'''으로 고쳤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메달권 후보로까지 부상한다. 그날 밤 데리스는 어빙에게 금메달까지 두 개나 있고 세상을 다 가졌으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이유가 뭐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네고 어빙은 그 어떤 금메달도 충족시켜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해 언급하며[*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신과 정정당당한 과정,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에서 오는 선수의 프라이드를 일컫는 것이다.] 결승점을 통과하면 알게될 거라고 말한다. 경기 당일 어빙은 결승선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팀은 쾌조의 스타트를 하지만 장비 고장으로 실격 처리된다. 그러나 데리스는 눈앞의 결승점을 보고 마음을 다잡으며 결승선을 통과해야 된다고 팀원들을 독려, 결국 네 사람은 부서진 봅슬레이로 피니쉬 라인을 향해 걸어간다. 이 모습에 이들을 무시했던 사람들조차 감화되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결승선을 통과한 데리스는 어빙과 포옹한다.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에 못지 않는 운동 선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금메달만을 동경하던 데리스가 성장하는 장면. 결국 데리스와 팀원들의 사진도 데리스의 아버지 사진이 걸린 명예의 전당에 걸리게 된다. 비록 아버지처럼 메달리스트가 되진 못했지만 그보다도 값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 조국을 빛냈기에 아버지 못지않은 운동 선수가 되는데도 성공한 셈이다. 여담으로 고향에서는 외모도 출중하고 평판좋은 훈남으로 예쁜 여자친구도 있다. 봅슬레이 참가비를 벌기 위해 남자답게 잘 생긴 외모를 활용해 상카의 주선하에 호스트 같은 일[* 돈 받고서 여자들에게 키스해주기. 사실 상카도 같이 했는데 다들 데리스에게만 달려들었다.]도 한 적이 있다. 물론 이런 경우의 영화의 법칙에 따라 여친에게 들키고 그 후 한동안 [[맹호락지세]]를 시전해야 했다. * 상카 코피 - 더그 E. 더그 ([[오세홍]]) 데리스 배녹의 죽마고우로 봅슬레이 팀의 [[개그 캐릭터]].[* 특히 데리스와 콤비를 이룬 문답 개그("데리스, 죽었니?" "죽었다.")가 일품. 결말 부분에 이 문답이 다시 등장하는데("...데리스, 죽었냐?" "아직 안 죽었어.") 앞서 개그 장면들과 대립되는 감동적인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처음엔 무동력차의 드라이버 경력을 살려 드라이버를 한다고 들어왔으나 실력이 부족해 밀렸다. 사실 계속 드라이버를 하겠다고 강변했으나, 코치가 드라이버의 고충을 몇마디 늘어놓자 바로 [[데꿀멍]]했다. 매우 낙천적인 성격에 '행운의 달걀'을 가지고 다니면서 키스하거나 남들 다 적응한 추위에 혼자 적응 못하는 등[* 공항에 도착해 다른 팀원들이 옷을 껴입을때 상카는 가지고 온 가방까지 껴입는다.] 가장 자메이칸스러운 인물이다. 실제로 [[스위스]]를 따라하던 데리스에게 우리만의 방식을 사용하자고 충고해준다. 봅슬레이 팀 중 유일한 일반인[* 나머지 셋은 단거리 육상 선수 출신이다.]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거나 유일하게 팀의 내적 갈등을 일으키지 않았다. 오히려 갈등을 해소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2차 시기에선 자메이카의 정체성을 살린 경기 방식을 도입하자고 건의하여 경기 기록을 상향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도 한다. 마지막 레이스 때 바지 속에 '''행운의 달걀'''을 넣고 탔는데, 봅슬레이가 망가지는 와중에도 달걀은 무사한 장면이 깨알 포인트.[* 물론 실제로 저랬다간 실격패다. 영화적 허용으로 봐야할 듯] * 주니어 비빌 - 롤 D. 루이스 ([[서문석]]) 단거리 육상 선수로, 국대 선발전 때 달리다 넘어졌는데 문제는 자기 다리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자신을 포함하여 옆 레인의 데리스와 율 셋을 한꺼번에 탈락시켰다. 이후 봅슬레이 팀에 들어왔으며 어리버리한 막내긴 하지만 성격은 착한 녀석이다. 이 사건을 쿨하게 넘어간 데리스와는 달리 율은 일방적으로 주니어를 싫어했지만 주니어가 율의 꿈을 격려해 준 사건 이후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대저택에 거주하는 부잣집 아들내미이자 대학까지 나온 인텔리로 돈이 없어 대회에 참가조차 못할 위기에 처한 봅슬레이팀에게 자신 때문에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 두 사람에 대한 사과라면서 차를 팔아 돈을 대준다.[* 데리스는 이 돈은 받을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으나 선발전에서의 일에 대한 사과라 생각하고 받아달라는 주니어의 말에 결국 쓰기로 한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거역하지 못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지 못했다. 봅슬레이도 아버지를 속이면서 하고 있었고 올림픽도 몰래 출전한 것으로 이 사실이 들통나 아버지가 캐나다까지 쫓아오는 바람에 본국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주니어와 친해진 율이 주니어에게 불어넣어 준 남자다움과 자신감으로 아버지의 명령에 처음으로 반항, 결국 주니어의 아버지는 아들을 인정하고 응원하게 된다. 초반에 경기에서 쓸 봅슬레이를 얻은 뒤, 그가 다른 팀원들에게 이 봅슬레이에 이름을 지어주자는 제안을 하는 장면이 있다. 그가 '탈룰라'가 어떻겠냐고 했더니 다들 낄낄거리면서 "무슨 매춘부 이름같다 야."[* 국내 개봉 당시에는 자막으로 "뭐야? 이름 한번 유치하다."고 나왔다. 더빙은 '''"싸구려 창녀 이름 같다."'''][* 원문은 2 dollar hooker, 즉 2달러짜리 창녀.]라는 말을 하자 그가 시무룩해하면서 하는 말은 '''"우리 엄마 이름인데요."''' 이후엔 [[우디르#우디르급 태세전환|"아주 멋진 이름이구나."]]라며 수습을 시도한다.[* 해당 영화가 훗날 한국에서 알려지게 되며 [[탈룰라(인터넷 밈)|탈룰라]]라는 말이 유행어로 번져 현재까지도 흔히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의 사고 후 팀원들과 함께 봅슬레이를 이고 걸어가는 데 모두가 이들에게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낸다. 그리고 주니어는 이들 가운데 자신의 아버지를 보게 되고 아버지는 외투 안에 입은 자메이카 응원 셔츠를 내보인다. 아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상징적인 장면. * 율 브레너 - 맬릭 요바[* 한국 영화 [[PMC: 더 벙커]]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강구한]]) 단거리 육상 선수였으나 주니어 비빌의 실수로 인해 데리스 배녹과 함께 국대 선발전에서 함께 탈락한 뒤 봅슬레이 팀에 합류한 인물이다. [[율 브리너|이름이 엄청나기 때문에]] 다들 한번씩 돌아보곤 한다.처음에 이름을 듣던 어빙도 말하지 않고 입만 벙긋하면서 '저거 정말 쟤 이름이냐?' 라는 투로 상카에게 표정으로 말하고 상카도 말없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런가 본데요?' 라고 대답한다.[* 배우 율 브리너는 Yul Brynner, 이 친구는 Yul Brenner로 이름이 조금 다르긴 하다. 배우도 은근슬쩍 러시아 악센트의 영어를 구사한다.] 국가대표 탈락 이후 다른 진로를 모색하다 봅슬레이 대표팀 모집 프레젠테이션에 2명만 있는 상황에 뒤늦게 나타나며 코가 꿰인다. 뒤늦게 나타난 주니어까지 네명이서 팀을 이룬다. 이때 주니어가 나타나자 죽여버리겠다며 바로 덤벼들려 하며 이런놈과는 팀을 할수가 없다고 일갈한다. 다만 주니어가 없으면 팀을짤수가 없고 우리는 캐나다에 갈테니 너는 남으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자 마지못해 팀에 합류한다. 마초+대머리 흑인+[[츤데레]][* 주니어에게 "이런다고 너를 좋아하진 않아, 알았어?" 라는 대사를 무려 두 번이나 날린다. 첫 번째는 주니어가 미안한 마음에 차를 팔아 가져온 돈을 보고 날린 대사고 두 번째는 후반에 주니어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날린 대사인데 같은 대사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전자는 정말 싫어서 날린 대사고 후자는 이번만은 마음에 든다는 식으로 날린 대사다.]라는 어마어마한 속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며, 특히 자신을 탈락시킨 주니어를 매우 싫어한다. 사실 자메이카를 싫어해 어떻게든 떠나고 싶어하며 돈을 벌어 '''[[버킹엄 궁전|여기]]'''에서 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하며 사진을 보여준다. 상카가 거기서 살려면 [[영국 여왕]]하고 결혼해야 한다고 비웃자 무슨 소리냐고 당황하고 주니어가 거긴 영국 여왕이 사는 버킹엄 궁전이라고 가르쳐준다.[* 따지면 자메이카도 영국 여왕을 모시는 군주국이긴 하다. 그래서 작중에선 영국 여왕이 아닌 그냥 여왕이라 한다.] 자신의 꿈이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고 사진을 찢으며 크게 상심하지만 주니어가 상카를 나무라며 율처럼 '''꿈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자메이카에 필요한 인물'''이라면서 격려하자 자신감을 얻고 이때까지의 태도를 바꾸어 다른 인물들과 좀 더 친해지게 된다. 특히 자신의 꿈을 격려해준 주니어와 친해지게 되며 겉으로는 떽떽거리면서도 주니어를 되려 격려해주고[* 거울 앞에 데리고 가 거울 앞에 뭐가 보이냐고 하면서 자신감을 준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무시하던 상카와도 친해져 마지막 경기 때 상카의 달걀에 키스하는 등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마지막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주니어와 감격의 포옹을 한다. * 어빙 “어브” 블리처 - [[존 캔디]] ([[유해무]][* [[SBS]] [[영화특급]]으로 방영한 야외소동이라든지 [[KBS]]에서 방영한 영화 [[JFK(영화)|JFK]], [[스플래시(영화)|스플래시]], 온리 더 론리, 벅 아저씨는 못 말려, 암드 앤 댄저러스 등 여러 영화에서 [[존 캔디]]가 맡은 배역을 엄청 맡았다. 다만 아주 카메오급으로 나오는 [[나홀로 집에]]에 나오는 거스 역 목소리는 지상파 3사 서로 다른 성우(KBS [[노민]], MBC [[박조호]], SBS [[권영호]])가 맡았다.]) [[1968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 출전해 금메달을 두 번이나 딴 인물로 20년 전 데리스의 아버지에게도 봅슬레이 선수를 할 것을 권한 것이 인연이 되어 데리스의 코치가 된다. 금메달 2관왕인만큼 원래는 잘나가던 선수였지만 [[1976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출전 때 부정행위를 하다[* 빨리 내려가기 위해 봅슬레이 아래 무거운 추를 달았는데 그게 떨어지면서 발각되었다. 당연히 팀 스포츠라 팀 전체가 실격 처리되었는데 더 심각한 문제는 그게 떨어지면서 사람이 다칠 뻔 했다는 점이다.] 발각되어 우승은 무효가 되고 동료들에게 더러운 놈으로 낙인 찍혀[* 코치 커트는 그를 인간 취급도 하지 않고 어빙의 제자라는 이유만으로 자메이카 팀까지 함께 멸시할 정도이며 현재 미국팀 코치로 부임한 동료 래리는 그나마 어빙의 제자 데리스 등에게는 친절하지만 어빙은 매우 싫어한다. 그나마 로저라는 동료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는 어빙에게 몰래 말을 걸어주고 그의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는데, 1968년 당시 어빙 덕분에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기 때문에 그에게 고마움이 남아있던 모양이다. 결국 어빙의 부탁으로 주변 시선을 우려하면서도 자메이카 팀이 쓸 썰매를 구해다 준다.] 폐인처럼 살았지만 자메이카 팀의 코치로 다시 올림픽에 나서게 된다. 이런 배경 덕에 봅슬레이 협회장과 임원들이 된 옛 동료들이 그에 대한 복수로 갑자기 대회 규칙을 바꿔 자메이카 팀의 본선 출전 권한을 박탈하려 한 사건도 있었다. 결국 어빙의 간곡한 호소와 사과로 출전은 허가받았다.[* 잘못은 나한테 있지, 우리 팀에게는 잘못이 없다. 나는 과거에 올림픽 정신을 잃었지만 여러분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했다.] 나중에 데리스 또한 어빙의 부정행위 사건을 알게 되지만 데리스와의 대화에서 옛날에 잃어버린 스포츠맨쉽을 전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의 도박에 찌든 모습과 비교하자면 어빙 또한 다른 인물들처럼 봅슬레이 팀을 통해 내적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그가 데리스한테 한 말로 '''금메달이 없어 만족할 수 없다면 그것을 얻는다 해도 만족할 수 없다.'''[* A gold medal is a wonderful thing. But if you’re not enough without it, you’ll never be enough with it.]''라고 하는데 가히 [[명대사]]이다. 후술하는 대로 존 캔디의 마지막 흥행작 연기이다. 이 영화 이후에 <못 말리는 포장마차 Wagons East (1994)>를 찍다가 죽었기 때문이며 이 못 말리는 포장마차는 흥행,비평에서 참패했다. * 커트 헴필 - 레이몬드 J. 배리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협회장으로 어빙의 선수 시절에는 코치였다.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 당시 어빙의 부정으로 팀 전체가 실격 처리되면서 자신도 불명예를 떠안았기에 지금도 그를 멸시한다. 아직까지도 어빙에게 앙금이 남아 어빙이 지휘하는 자메이카 팀의 출전을 훼방 놓아[* 출전 자격 심사 테스트 당시 안 그래도 예전에 비해 앞당겨진 제한 시간을 고의로 더 앞당겨 자메이카 팀을 떨어뜨리려 했고 직접 현장 심판으로 나서기도 했다. 그럼에도 자메이카 팀이 호성적을 내며 제한 시간 안에 들어오자, 기타 대회 참가 경력이 필요하다는 조건을 졸속으로 추가해 그들을 탈락시키려 했다.] 복수하려 했다. 그러나 어빙의 호소를 듣고 마음을 돌려 자메이카의 출전을 허가한다. 경기 당일에도 자메이카를 못마땅하게 바라봤지만 장비 고장으로 안타깝게 탈락했음에도 끝까지 스포츠 정신을 잃지 않는 자메이카 선수들에게 감화되어 군중들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